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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서희, 인스타를 남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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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예인 마약과 관련하여 한서희 씨가 글을 남긴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형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마약과 관련된 내용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한서희씨가 자신이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과 마약에 관한 내용을 주고받은 것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심정을 남긴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글이 퍼지면서 여러 의견들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저는 비아이의 마약 복용 의심에 대한 사실이 확정되기 전까지 의심을 하여 부수적인 피해를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서희 씨 과거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어떤 측면에서는 합리적일 수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에 사건의 본질을 흐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사건에서 봐야 하는 것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여러 마약 또는 성범죄가 특정 대형 기획사 위주로 일어나는 것이 과연 우연일까에 대한 점을 봐야 합니다. 거론되고 있는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여러 마약 혐의를 받은 연예인들만 무혐의 또는 훈방 조치를 받는 등의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마약류로 분류되는 것은 신고를 하고 허가된 기간 내에 필요 목적 한도에서만 사용하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고 마약을 불법 소지하거나 구입을 한 것은 죄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까지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대형 기획사의 또 다른 연예인이 이사 직함을 부여받아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획사 대표와 한서희 씨를 연결하여 사실에 대한 증언을 번복하도록 협박 및 회유하였다고 합니다. 

 

범죄 행위를 은닉하는 것에 대한 형벌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 그 진위 여부를 가리고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만들어 내고 그것에 대한 관심을 받기 위해서 언론사에서 불필요한 접촉을 하거나 과거의 일들을 모두 공개하면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본질은 마약을 복용하였다는 의심을 받은 연예인에 대한 사실 조사와 그에 대한 은닉 행위 및 관련자에 대한 증언 번복 협박이 있었는 가입니다. 만일 그러한 행위가 있었다면 이는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없고 조직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더 엄중 처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네이버 검색 광고에서 키워드 검색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서희라는 이름을 네이버 키워드 검색에서 금지 시켜두었습니다. 아마 아무런 관련이 없겠지만 검색어가 금지된 다른 키워드들을 보았을 때 적절한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덧붙이면, 한서희씨의 모든 행동이나 과거의 행동에 대한 관성적인 측면을 부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연속적으로 자신의 인성을 형성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건을 모두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판단하자고 하면 그조차 모순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판단을 조금 미뤄두고 이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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