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홍보의 귀재 이재명, 2탄

반응형

지난 16일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이 대거 발병했습니다. 

 

특정 유치원에서 발병한 이 병에 대해서 증상이 이상하자 보호자와 의료진은 다른 검사도 진행했는데요. 

 

장 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대한 합병증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장 출혈성 대장균으로 발병한 합병증 중 하나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을 보이는 환자는 14명 정도이고 이중 5명은 신장투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찾아보니, 햄버거, 우듀, 소생간 등을 통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다른 증상과 합쳐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제목에 맞는 주제로 나아가볼까요. 저는 지난 포스팅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언론플레이를 한다는 내용을 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캡처를 하면서 코로나 19나 현재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이용할 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썼었습니다. 

 

좌, 안산유치원 햄버거명 관련 기사 , 우 이재명 관련 기사

 

2020.06.26. 15:46 기준으로 아직까지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은 아무런 의사표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캡처한 안산 햄버거병 기사들의 시간을 보시면 4시간에서 6시간 정도인 걸 알수 있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관한 오른쪽 사진 캡처를 보시면 11시간 전 나온 기사가 마지막이네요. 

 

이러한 시간 차이로 인하여 아직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씀 하실 것 같아서 몇 가지 더 사진을 가져와봤습니다. 

 

 

좌, 네이버 안산 햄버거병 캡처, 우, 이재명 트위터 캡처

 

일부만 캡처했는데도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이에 대한 의견이나 지시를 하고 있지 않은게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실겁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수 있느냐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모든 일들에 대해서 지적하면 권리 남용일 거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추적하는 글들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정부나 안산 시장 등이 조치한 다음에 경기도 지사인 이재명이 어떻게 언플을 하는지 말입니다. 

 

제가 예상하는게 맞다면 다른 곳에서 먼저 조치나 발언을 하지 않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을 것이며 1차적인 조치가 이뤄진 다음에야 뜬금 없는 소리를 하거나 동어반복적인 표현으로 정부 관계자 또는 지자체 관계자를 꾸짖는 글을 올릴 것입니다. 

 

 

제가 이러한 글을 쓰는 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기사들은 모두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신문사와 조율해서 나오는 것이라는 합리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갑자기 이슈가 되었는데도 아무런 표현도 하지 않고 있는 그의 SNS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 지 추적해서 글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