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도전기 - 4

이전 포스팅에서 시대 에듀에서 1차 노무사 교재로 발간한 책들이 허접하여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래서 노무사 1차가 얼마 남지 않아 보충하고 있는 내용도 같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혹시나 이 내용을 통해서 따로 검색하거나 기록할 필요 없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영학개론의 9장 경영참가제도와 성과배분제도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교재에서는 1. 일반적 성과배분제도 : 상여금제, 이윤 분배제, 종업원지주제도 등 , 2. 공장단위 성과배분제도 : 스캔런 플랜(판매 가치 기준), 럭커 플랜(부가가치 기준), 링컨 플랜, 프렌치 시스템(비용절감) 등으로 간단하게 명시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기출문제를 풀어볼 때 정의를 명시하고 이에 맞는 제도를 고르라고 출제되어 풀지 못했습니다. 이 내용을 보충하려고 합니다.

 

성과배분제도는 기존 인건비 외에 추가로 발생한 기업의 성과에 대해서 근로자와 같이 배분하는 거승로 경영 참가의 세 가지 유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유형은 우리 사주, 분배 그리고 경영의사결정 참가 등이 있습니다.

 

스캔론 플랜 - 매출에 인건비에 대한 비율을 미리 산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출 발생 시 정해놓은 인건비와 실제 지급된 인건비를 비교하고 그 차액을 추가로 근로자에게 지급합니다.

 

럭커플랜 - 인건비의 비율을 정하고 기업의 결산시 비율에 따른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로 지급하니다. 비율을 정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 생산비를 줄이거나 공정의 개선 등으로 효율이 올라가서 정해놓은 비율보다 임금의 지급이 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링컨 플랜 - 기업의 이윤을 조세, 사내 유보액 그리고 주주배당 등을 공제하고 나머지에 대한 것을 근로 자게엑 제공하는 것입니다. 각 개인의 분배 몫은 연간 급여액 x 고과점수 x 이윤분배 지수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급합니다. 

 

프렌치 시스템 - 기업의 원가절감액 중 기업 유보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별도의 스케줄을 따릅니다. 첫해 50% 지급하고 1년 후 25%, 2년 후 15%, 3년 후 10%로 배분합니다.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획득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내용이 있는 부분들이 생략이 되어 있어서 책을 잘 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다른 경영 교재를 구매하였고 보충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직 시대 에듀를 구매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많은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